Caret v0.4.1 업데이트: 정식 서비스 오픈, 'K-커서'의 시작

안녕하세요. 캐럿티브의 루크입니다.

드디어 캐럿(Caret) 서비스 페이지 오픈과 함께, v0.4.1 버전부터 정식으로 캐럿 계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Caret에서는 별도의 유료 API 키 등록 없이도 손쉽게 '바이브 코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Caret(캐럿): 한국어와 내가 쓰고 있는 개발 도구에서 만나는 "K-커서"

Caret을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K-커서(K-Cursor)"**입니다.

한국어로는 '캐럿'이라고 불러 주시면 되는데, '당근' 아닙니다. 캐럿은 키보드 숫자 6 위에 있는 특수 문자, 텍스트 커서(^)의 기호입니다.

K-커서 캐럿은 한국어를 포함한 한중일 3국과 영문까지 4개 국어를 지원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많은 개발자에게 익숙한 VS Code, Cursor, Antigravity의 플러그인 스토어에서 Caret을 설치하여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 소셜 로그인과 한국의 프로바이더 BizRouter 지원

K-Cursor답게 네이버와 카카오의 소셜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또한 한국의 웍스AI에서 제공하는 기업용 LLM 라우터 BizRouter도 지원하며, 네이버나 업스테이지 같은 다양한 국내 LLM 프로바이더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내 AI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AI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AI 기반의 바이브 코딩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무료부터 시작하고 $10부터 시작하는 가벼운 유료 플랜

Caret은 가입 즉시 $2 상당의 20크레딧을 제공하며, 매월 10크레딧이 추가로 주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핵심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유료 플랜도 월 $10부터 시작하여 Cursor나 Windsurf 대비 낮은 가격으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최신 구글 Gemini 모델, 실시간 가격과 컨텍스트 윈도우 확인을 통한 효율적인 토큰 비용 관리

캐럿에서 이용 가능한 모델은 최신 Gemini 3 Pro와 2.5 Pro, 2.5 Flash가 제공됩니다.

가볍고 빠른 작업은 Gemini 2.5 Flash를 이용하시고, 난이도가 높은 작업은 Pro 모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션별, 대화별 토큰 사용량과 비용, 컨텍스트 크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AI 토큰 비용 관리가 가능합니다.

대화 시점으로 언제든 복구 가능한 '체크포인트' 기능 제공

AI와 함께 작업을 하다 보면, 언제부터 코드가 망가졌는지를 추적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합니다.

Caret은 대화 중 특정 시점으로 프로젝트 상태를 되돌리고, 그 지점부터 다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체크포인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 해당 기능은 Git과 함께 사용하여야 활성화됩니다.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Caret은 이제 막 첫발을 내디 뎠습니다. 앞으로 한국 개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많은 기능과 개선 사항을 빠르게 적용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 하나하나가 캐럿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지금 바로 VS Code 마켓플레이스에서 Caret을 검색하고, 한국형 AI 코딩 파트너와의 새로운 협업을 경험해보세요!

궁금한 점이나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GitHub 이슈나 커뮤니티를 통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또한 기업(B2B)과 기관 도입, 커스텀 개발에 대한 문의도 언제나 열려 있으니 자유롭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즐거운 코딩 라이프를 캐럿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